산수유 하면 전남 구례를 떠올리지만, 경기도 이천에도 그에 못지않은 산수유 명소가 있어요. 구례까지 가기 부담스럽다면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가 딱이에요.
2026년 축제는 4월 3일(금)부터 4월 5일(일), 3일간 이천시 백사면 원적산 기슭 일대에서 열려요. 수령 100년 넘는 산수유나무가 마을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는 이 풍경, 한 번 보면 다음 해 또 생각나는 곳이에요.
가는 법부터 도립리 명당 코스까지 알려드릴게요.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2026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기간 | 2026년 4월 3일(금) ~ 4월 5일(일) · 3일간 (제27회) |
| 장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2 (도립리·송말리·경사리 일원) |
| 개막식 | 4월 3일(금) 오후 2시 |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
| 주차 | 무료 (축제 기간 중 만차 가능 → 조기 방문 권장) |
| 셔틀버스 | 이천시청 ↔ 축제장 · 15~20분 간격 운행 (3월 28일부터 사전 운행) |
| 문의 | 031-631-2104 |
산수유꽃이 이천 도립리에서 특별한 이유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는 마을 전체가 산수유나무로 뒤덮여 있어요. 수령 100년이 훌쩍 넘는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꽃이 피는 초봄에는 집집마다 담장, 논밭, 길가까지 온통 노랗게 변해요.
구례 산수유와의 차이는 '규모'보다 '밀도'예요. 마을이 작은 대신 길을 걷는 내내 산수유가 눈앞에 펼쳐져요. 사진이 어디서 찍어도 잘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마을 안에는 조선 중종 14년(1519년) 기묘사화 때 낙향한 선비들이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정자 육괴정(六槐亭)도 있어요. 산수유 꽃길과 함께 역사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천 산수유 축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3일간 진행되는 축제 동안 이런 행사들이 펼쳐져요.
이천 산수유마을 추천 코스와 꿀팁
여기서부터가 핵심이에요. 축제장만 보고 오면 아쉬운 곳이에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코스는 이렇게 돌아보세요.
산수유마을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 숲 → 영원사 → 송말리
원적산 잣나무 길이 포함된 코스인데, 난이도가 낮아서 가족 단위로 걷기 딱 좋아요. 육괴정 앞에 조성된 돌담길 '연인의 길'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해요. 행사장 안이라 복잡할 수 있는데, 사람이 몰리기 전 오전 일찍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축제 운영 시간
마을 자체는 별도 입장 시간 제한 없이 상시 개방돼요. 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4월 3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3일간 운영돼요. 정확한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031-631-2104)로 확인하세요.
▸이천 산수유축제 가는 법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방문을 추천해요. 내비게이션에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2'를 입력하면 돼요. 주차는 무료예요.
대중교통 이용 시: 이천시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해요. 3월 28일부터 사전 운행을 시작해요. 이천 버스터미널 도착 후 셔틀버스로 환승하면 편리해요.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자주 묻는 질문
▸Q. 입장료가 있나요?
A. 기본 입장은 무료예요. 산수유 쿠키 만들기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있을 수 있어요.
▸Q. 주차는 가능한가요?
A. 무료 주차 가능해요. 내비게이션에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2'를 입력하세요. 주말 오전엔 일찍 오는 게 좋아요. 셔틀버스 이용 시 이천시청에서 탑승 가능해요.
▸Q. 산수유 꽃은 언제 피나요?
A. 해마다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월 말~4월 초예요. 2026년 축제 일정인 4월 3~5일은 개화 절정 시기를 맞춘 거예요. 방문 전 개화 상황은 이천시 SNS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해요.
▸Q. 산수유꽃 향기가 나나요?
A. 산수유꽃 자체는 향기가 강하지 않아요. 시각적으로 노란 꽃밭이 펼쳐지는 게 주된 매력이에요. 바람이 살랑이는 날 마을 전체가 노란 물결처럼 보여요.
📋 핵심 요약 3줄
① 제27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 4월 3일~5일, 개막식 오후 2시, 원적로775번길 12, 무료
② 셔틀버스: 이천시청↔축제장 15~20분 간격 (3월 28일부터). 자차는 내비 '원적로775번길 12'
③ 마을은 상시 개방 — 축제 전후 평일 방문도 꽃 풍성하고 주차·인파 여유로워요
봄 나들이 계획 잡을 때, 여의도 대신 한 번쯤은 이천 도립리 산수유마을로 방향을 틀어보세요. 노란 마을 전체가 꽃밭인 풍경, 생각보다 훨씬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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